아래 영상은 라스베가스 미라지 호텔 화산쇼 입니다. 라스베가스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카지노 관광단지입니다. 비록 근년에 마카오에 매출이 밀리긴 했지만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마카오와 달리 라스베가스는 여전히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를 여행하는데 카지노를 안간다는건 거짓말 일것입니다. 행운을 바라고 테이블 게임과 슬롯머신에 돈을 쓰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거의 다 돈을 잃고 나옵니다.

라스베가스의 대형 카지노들은 손님에게 돈을 잃는걸 제일 싫어합니다. 어차피 한 두번 왔다 가는 관광객들은 돈을 따지 못해도 계속 밀려오게 마련입니다, 또한 치솟는 미국의 물가와 인건비 또한 신경쓰일것입니다. 엄청난 유지비를 감당하고 마진까지 챙기려면 그게 다 손님의 호주머니를 털어야 합니다.
일례로 라스베가스에서 블랙잭 게임을 하면 핸디에게 블랙잭이 왔을때 3to2가 아니라 6to5로 배당을 줍니다. 적은 차이 같지만 카지노 엣지를 상승시키는 수단입니다. 이렇듯 라스베가스 카지노들의 RTP는 매우 낮습니다. 마카오와 더불어 세계 최악 수준이라고 할만합니다.
그래서 도박을 생계로 삼는 전문 도박사들은 라스베가스나 마카오처럼 상장된 대형 카지노기업들이 운영하는 카지노들에서는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세계 어디라도 조금이라도 RTP가 높은 카지노를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