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는 소위 생활바카라 라는걸 하는 한국인들이 적지 않다.
바카라를 플레이하면서 번 돈으로 먹고 살고 돈도 모은다는데 나는 성공한 사람을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
생활바카라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산을 도박에 탕진하고 마지막 인생 쫑돈으로 환상을 쫓는 사람들이 더 많다.
카지노는 여가시간을 즐기는 놀이터이지 돈을 벌수 있는 주식거래소가 아니다. 매번 플레이할때마다 카지노는 거액의 수수료를 가져간다.
주식 거레수수료는 거래시마다 0.1~0.2 % 또는 그 이하 수준이지만 주식단타를 하는 사람들은 비싸다고 난리다. 그래서 더 낮은 수수료를 내도 되는 증권사로 옮기는 경우도 많다.
카지노의 수수료는 보통 10~30프로 사이이다. 이른바 RTP라는 것으로 게임의 룰을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게 만들어서 메번 게임할때마다 수수료를 받아가는 시스템이다. 물론 잠깐은 운이 좋아서 돈을 딸 수 있지만 일정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대수의 법칙에 의해서 카지노에 돈을 헌납하게 되어 있다.
주식은 기업을 분석해서 저평가된 주식을 매입하여 시세차익을 노려볼수 있다. 노력여하에 따라 이익을 볼수있다. 그러나 카지노의 게임은 운이 좌우하며 어떠한 분석도 통하지 않는다.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분석될수 있는 게임은 카지노에 존재하지 않는다.
카지노는 업주들이 돈을 벌기 위해 만든 성인오락실이다. 그런데 그런데서 돈을 벌겠다고 꿈꾸는건 무모한 짓이다.
생활바카라를 한다는 사람들은 그저 카지노에 갈 구실을 구하는 사람들이다. 도박을 해서 생활을 하는 사람은 없다. 도박으로 1억을 버는 방법은 2억으로 게임을 시작하는것이다. 그러면 1억이나 그 이하 또는 0원이 될 수 있다. 카지노에서 돈을 딸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사기꾼이다. 믿지 말라. 카지노에서 생활 바카라를 해서 부자가 된 사람은 단 1명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