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 3국을 여행할때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순서로 북에서 남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많이 애용합니다. 남에서 북으로 가는 코스보다 좀 더 편리한것 같습니다.

라트비아는 딱 하루 1박 2일을 보냈는데 발트3국중에선 그나마 에스토니아가 제일 낫고 나머지 2나라는 다 비슷비슷해서 특색을 못찾겠더군여. 전체적으로 나사가 빠진듯 흐리멍텅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4월에 갔었는데 비수기라 경비가 제일 저렴한 시즌이라 그때 갔습니다. 북유럽을 제대로 즐기려면 여름이 낮지 않을까요? 추운 지방이니깐요.

유럽에선 한식당은 어디에도 있습니다. 왕편리. 일식이랑 비중이 비슷한 느낌이고 의외로 중식당은 중국인들이 찾는 지역이 아니면 별로 없습니다.
라트비아에도 카지노가 있는데 올림픽카지노 라고 에스토니아 기업입니다. 에스토니아의 올림픽 카지노는 에스토니아 24개, 라트비아 52개 , 리투아니아 17 개, 슬로바키아 6개, 이탈리아 14개, 몰타 1개가 있는 대형카지노 체인으로 2019년 기준 3천만 유로의 매출을 올려서 에스토니아에서 기업순위 8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 슬로바키아의 카지노가 제일 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