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라스베가스가 왜 안좋은지 설명하였습니다.
이전 후기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카지노 때문에 라스베가스를 가는건 추천하지 않지만 관광으로는 좋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편리합니다.
분수쇼, 화산쇼, 천장을 감싸는 대형스크린등 공짜로 볼 수 있는것들도 많습니다.
라스베가스행 비행기 좌석을 고를때는 왼쪽 오른쪽 잘 구별해야 합니다, 저는 멕시코에서 플로리다를 경유해서 갔는데 왼쪽에 앉는 바람에 그랜드 캐논을 지나가면서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랜드 캐넌을 하늘에서 본다면 굳이 수고스럽게 갈 필요 없었는데 아쉬웠습니다,
미국은 팁문화가 있어서 너무 싫더군요, 어디 가서 밥을 먹어도 팁을 줘야 하니 짜증났습니다. 딱 한번 즐겁게 팁을 준적이 있는데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웨이트리스가 커피 리필을 하라며 커피 포트를 통째로 주더군요. 그런 경우는 정말 팁을 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서비스도 없는데 팁을 강요하는 식당들은 짜증났습니다. 다시는 가고 싶지않더라능.

미국영화에서 보던 결혼식을 위한 교회입니다. 라스베가스는 결혼절차가 간단해서 일부러 결혼하러 온다고들 합니다.